시트린's home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이 CF로 잘 알려진 우루사는 피로회복제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이 우루사의 핵심 성분이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라고 해요. 이름도 길고 어렵죠? 사실 '우루사'는 이 어려운 이름을 줄여서 부르기 좋게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피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간영양제를 찾고 있다면 우르소데옥시콜산이 어떤 성분인지 정도는 아셔야겠죠? UDCA의 정체는? 우루사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이담제입니다. 간이 해독작용을 하면서 담즙을 통해 유해물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담즙에 이상이 생기면 간에 유해물질이 쌓이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기겠죠. 또한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중요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의 대표적 효능 ① 간세포 보호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속의 혈류..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질방귀. 이건 방귀처럼 참거나 조절할 수도 없어서 더 민망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출산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거라 더더욱 당황스러웠는데요, 도대체 질방귀는 왜 뀌게 되는 것일까요? 질방귀의 원인은? 방귀는 배에 찬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질 속으로 가스가 들어갈 리도 없는데 왜 질에서 민망한 소리가 나는 걸까요? 질은 자궁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 평소에는 납작하게 닫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질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자세에 따라 공기가 배출되면서 방귀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닫혀 있다는 질에 공기가 들어가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출산과 잦은 성관계로 인해 질의 입구가 넓어져 있거나, 자궁과 방광을..

저는 아이 낳고부터 계속 질염의 재발로 고통받고 있었어요. 단순히 오로가 오래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질염이더라구요. 여성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는데 전 출산 전에는 한번도 걸린 적이 없거든요. 몇 년간 치료와 재발을 반복하다가 더는 산부인과에 안 가게 되었습니다. 가봤자 또 재발할 텐데 하는 마음이 컸지요. 유산균 복용이 효과가 있다길래 6개월정도 유산균을 먹었는데 효과가 있긴 하지만 크진 않았어요. 더위가 극심했던 올 여름에는 하루에 팬티를 5번 갈아입을 정도로 냉이 자주, 많이 나왔고 뭔가 방법을 찾아야 했지요. 마지막 균검사에서는 균 검출이 되지 않아서 의사쌤 말로는 검사에 걸리지 않는 잡균(유해균)이 많은 거라고 하셨어요. 검색하다가 '이스트가드 질정'을 봤는데 속는 셈치고 쿠팡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