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린's home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면서 29800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가 무료라 구매비용을 채우기 위해서 산 스완슨 밀크시슬입니다. 사실 제 것만 사기가 그래서 신랑 것도 산 건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간 기능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고 가격도 싸서 구입한 건데 신랑이 요즘 피곤하지 않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 신랑 같은 경우는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효과를 잘 모르는 둔감한 사람인데 체질에 잘 맞나봐요. 2주 정도 복용했는데 효과를 느낄 정도면 괜찮은 거 같아요. 실리마린은 뭐고 밀크시슬은 뭐야? 밀크시슬을 검색하면 따라오는 검색어가 '실리마린'이에요. 저도 이게 같다는 건지 뭔지 헷갈렸는데 찾아보니 '실리마린'은 밀크시슬 속의 유효성분을 말하는 거더라구요. 실리마린이 가진 효능을 누리기..

역시나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에요. 아랫배가 점점 볼록해지고 있어요. 뱃살 빼는 운동을 찾아서 하다가 너무 하기가 싫어서 꼼수를 부려봅니다. 쉬운 방법 없을까? 배꼽을 기준으로 손가락 네 마디 아래에 십자 모양으로 반창고를 붙여주면 기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살이 빠진다길래 일단 시도해봅니다. 일주일 정도 시도해볼 예정이에요. 하지만 양심상 저녁 먹고 야식은 먹지 말아야 할 텐데, 쉽게 배고픔을 참는 법이 뭐가 있을까 또 검색에 나서봅니다. 일단 물을 자주 마셔주면 '가짜 배고픔'을 없애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배고픈 것과 목마른 것을 잘 구분 못해서 배가 고프다고 착각을 한다고 하네요. 또 양치질을 하면 식사가 끝났다고 뇌가 착각을 해서 배고픔이 줄어든다고 해요. 특히 치약에 있는 민트..

전 30대가 들어서면서부터 눈가에 기미가 살짝 올라왔어요. 유전적인 것도 있는데 30대 중반까지 거의 자외선차단제를 안 발랐기 때문인 듯해요. (완전 후회 막심입니다;) 그런데 아이 낳고 나서 기미가 점점 진해지더니 여름을 날 때마다 자꾸 뭐가 생기는 거예요. 레이저치료는 오히려 기미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라길래 병원에 가서 멜라논크림을 처방받아 사용해봤습니다. 늘 그렇듯 처음 사용할 때는 기대감으로 두근두근했죠. 이걸로 기미가 옅어지면 정말 좋겠다~ 이러면서요. 그런데 멜라논크림 부작용으로 사용 중단한 후기를 쓰게 되네요. 효과 본 분들도 많던데 저 같은 경우 왜 기미가 악화되었을지 다음 글을 읽어봐주세요. 멜라논크림 부작용 :: 한 달 사용해봤더니 음... 어떠신가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