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린's home

요즘 와인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도 작년부터 맛들이기 시작해서 여름에는 화이트와인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로 레드와인을 마시고 있어요.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와인 1~2잔 정도 마시는 건 건강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매번 안주가 고민되더라고요. 제가 같이 마셨을 때 좋았던 와인 안주, 의외로 어울리는 와인 안주 등 오늘은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해드릴게요. 간단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것들로 준비했어요.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 추천 Best 7 1. 김치 의외지만 김치랑 와인은 궁합이 꽤 좋습니다. 장시간 숙성시킨 와인과 김치는 발효식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잘 어울립니다. 전 우연히 화이트 와인이랑 집에 있던 갓김치를 먹었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화이트 와인이 해산물과 잘 맞아서 ..

며칠 전 신랑 앞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문이 날라왔습니다. 배우자인 저의 피부양자 자격상실이 될 예정이니,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소명을 하면 자격유지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통 11~12월이 되면 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재책정되고, 저처럼 조건에 따라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작년에 사업자등록증을 폐지하고 폐업을 하였는데요, 폐업을 하더라도 후년에 종소세 신고는 해야 돼서 이 종소세를 기준으로 피부양자 자격상실 안내가 온 것이었어요. 하지만 올해 소득활동을 한 적이 없고 따로 금융소득이나 이자소득 등이 발생한 적이 없어서 소득조정ㆍ정산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갑작스레 건강보험에서 안내문이 날라오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건강보험 피..

백세 시대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만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를 알아야 어디에 모셔야 할지 결정할 수 있겠지요?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요양원은 몸을 편하게 쉬러가는 곳일 것 같고, 요양병원에는 병원이라는 말이 들어가니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 치료기관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는? 맞습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는 기본적으로 치료 여부에 따라 갈립니다. 요양원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거주공간, 식사, 재활, 사회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반면에 요양병원은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간호, 재활, 수술 등의 의료서비스가 주가 되며,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