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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증상? 4가지 신호!

바라바라바라밤 2019. 3. 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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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천만 명 시대!



탈모인구가 천만 명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현대인들은 탈모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탈모인구가 45%를 넘는다고 하니,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큰 화두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규칙인데, 이 원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대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는 탈모가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돼 왔지만 요즘에는 여성형 탈모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남자들은 보통 이마가 벗겨지면서 시작되는 M자형 탈모가 많고, 여성들은 정수리가 점점 비어가는 탈모가 많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이마가 서서히 넓어지는 탈모가 생길 경우 '여성형 탈모'라고 부릅니다. 100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에서 시작되다가 점점 그 크기가 커지는 원형탈모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이 크지만 유전도 아닌데 머리숱이 점점 줄어드는 것만 같다면? 탈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탈모 초기증상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탈모 초기증상? 4가지 신호!

1. 매일 모발이 100개 이상씩 빠진다



머리카락은 계속 나고 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지속해서 빠지고 있다면 탈모가 의심스럽습니다. 누구나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휴지기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고 해서 전부 탈모는 아닙니다. 다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체로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70%가 머리를 감을 때라고 하니, 머리 감을 때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양이 빠지는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2.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탈모는 자라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많아지다가 점점 새로 생기는 모발이 없어지면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특히 헤어라인과 정수리 쪽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잘 유지되던 머리카락이 힘없이 축축 가라앉는 것도 머리카락이 가늘어졌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어집니다.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만합니다.




3.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다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은 기본이고 비듬을 동반하기도 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건성 두피는 원활하지 못한 피지 분비로 인해 각질과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쉽게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두피가 붉고 예민하다



남성형 탈모의 70%가 염증성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정도로 붉고 가렵고 예민한 두피는 탈모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모낭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으로 악화되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성 두피와 달리 과도한 피지가 모공을 막아 노폐물이 쌓이면서 가려움증과 염증, 붉은 기, 부풀어오름 등을 유발합니다. 


어헤즈 프리미엄 히...


일단 가려움, 비듬, 과도한 머리카락 빠짐, 모발 약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탈모 초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주면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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