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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증상? 주차별로 알아봐요!

바라바라바라밤 2019. 10.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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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증상? 주차별로 알아봐요!



아기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은 생리가 조금만 늦어지거나 속이 약간만 울렁거려도 임신이 아닐까 기대를 겁니다. 감기증상인지 임신초기 증상인지 헷갈릴 수도 있고, 너무 아기가 갖고 싶은 나머지 흔히 '증상놀이'라고 하는 착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라고 할 때는 흔히 임신 1주차부터 11주차까지를 말하는데요, 임기초기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증상이 일찍 나타날 수도 있고, 평소와 다른 점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 증상을 4주까지 주차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 1주 차




엄연히 말해 임신 1주 차는 임신 전 마지막 생리기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수정된 후 세포분열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생리 예정일이 3~7일 정도 늦어진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미열이 나거나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는 자궁을 보호하려고 몰린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2주 차




임신 2주 차는 착상기간이라 착상혈이 비칠 수 있습니다. 착상은 길게 2주까지 걸리는데, 보통 3~4주에 착상혈이 비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초체온이 3주 이상 높게 지속된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있고, 이때는 생리 전 증상처럼 가슴이 부풀거나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임신 2주차까지는 임신초기 증상을 전혀 못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임신 3주 차



임신 3주차부터는 입덧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잠이 많고 피로감이 심해지며, 유두의 색이 진해지고 질분비물이 증가하는 등 신체적인 변화가 서서히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4주 차




이때는 아기의 여러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시기로 착상혈이 비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빈뇨와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입덧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임신 4~5주부터는 임신초기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입덧, 울렁거림, 질분비물 증가, 몸살, 나른함, 피곤 등등 몸이 변화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증상 중 착상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착상혈은 하루에서 이삼일 정도 갈색혈로 나오고, 생리의 경우 오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길게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갈색혈이 다량 나온다면 유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임신초기를 지나 12주 차에 접어들면서부터 서서히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안정권에 접어듭니다.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임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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