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유방암 초기증상 3가지

바라바라바라밤 2019. 7. 1. 00:15
반응형

유방암은 여성암 1~2위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의 암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암입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피임약의 장기복용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초기증상을 잘 캐치해서 빨리 발견하면 가슴 절제를 하지 않고도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 암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도 있는 유방암은 3기 이상부터는 가슴 절제가 필수적이고 생존률도 낮아집니다. 여성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유방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3가지






1. 멍울



멍울이 잡히는지는 많이 알려진 유방암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은 생리가 끝난 후 3~5일 가장 좋은데요, 유방을 만져보아서 멍울이 잡히는데, 이 멍울이 단단하면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유방암으로 인한 멍울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좀 더 진행되면 겨드랑이에서 혹이 만져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쪽 유방이 이상하리만치 커지면서 단단한 혹이 잡힌다면 이 또한 유방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 때문에 가슴이 커진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유두 분비물



꼭 유방암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은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두 분비물은 양성 질환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병적 질환 때문에 분비물이 나오는 것인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경우는 양쪽 가슴에서 분비되고 살짝 눌러봤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경우는 한쪽 가슴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오거나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누르거나 다른 압력이 없었는데 저절로 흘러나오는 경우입니다. 또 유두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습진처럼 허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분비물의 색깔이 짙은 갈색이나 혈액이 섞인 듯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변화



가슴 쪽에 변화가 생기는 것 또한 유방암의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슴 쪽의 피부색이 침착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고, 귤껍질처럼 구멍이 송송 난 듯해 보인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됩니다. 또 갑자기 유두가 함몰되거나, 한쪽 가슴이 붉어지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은 3단계로 자가검진을 할 수 있습니다. 폐경 전이라면 앞서 언급했듯이 생리가 끝난 후 3~5일 사이, 폐경 후라면 특정 날짜를 정해놓고 실시하면 됩니다. 보통 거울 앞에서 서서, 앉아서, 누워서 촉진을 하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유방암 초기증상에 주의하면서 해보시면 됩니다.





유방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일 거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이라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케일, 당근, 참깨, 들깨, 아마씨, 호두, 아몬드, 피칸, 콩 등이 있습니다. 또 콩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아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적으로 콩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 엽록소가 많은 채소,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