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태양열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각보다 더위가 늦게 시작됐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훅 더워진 것 같아요. 이 시기가 되면 햇빛 알레르기로 피부과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저 역시 햇빛 알레르기 증상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생활에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뭐고 예방법과 치료법은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햇빛 알레르기란 기본적으로 태양에 노출되고 나서 발진이나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다양한데요, 유전적인 대사이상, 자외선차단제의 화학성분, 장시간의 햇빛 노출, 갑작스런 햇빛 노출 등등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어요.








여름이 되면 자외선B가 강해지는데요, 이 자외선B는 세기가 강하고 투과율도 높아서 우리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을 투과해 면역세포를 자극,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일명 두드러기라고 하죠. 붉은 반점 등이 오돌토돌 올라오고, 가렵고, 피부가 부풀어오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이 생기기도 해요. 








우리가 얼굴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는데, 목과 팔, 가슴 등 평소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고 햇빛에 노출되지도 않던 부위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햇빛 알레르기 증상과 일반 두드러기가 뭐가 다른지 궁금하실 텐데요, 두드러기는 24시간이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알레르기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피부과로 가서 치료받으시는 게 기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와 예방은?




햇빛 알레르기는 예방이 가장 좋지만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면 긁지 말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잦아듭니다.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기도 해요.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을 피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햇빛에 나가야 한다면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시간대에 모자나 얇고 긴 옷, 양산 등을 착용하고 나가야 하며,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외출하고 온 뒤에는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평소 보습에 신경써주면 피부장벽이 강화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껍질 효능 5가지

홍초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알로에 먹는 방법 4가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