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쟁이 효능, 탈모예방에 탁월!

소루쟁이 효능

소루쟁이라고 아시나요? 소리쟁이라고도 하는데요, 탈모예방에 효과가 좋아서 요즘 소루쟁이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소루쟁이는 뿌리를 말려 약으로 쓰는데요, <동의보감>에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열을 내리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소루쟁이 효능이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소루쟁이 효능은 에모딘이라는 생리활성물질 때문입니다. 

에모딘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 소화력을 높여주어 위장 관련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소루쟁이 효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장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개선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미끈한 성질이 있어 치질이 있는 경우 상처를 낫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소루쟁이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피부질환개선입니다. 특히 열 때문에 생기는 피부질환에 특효가 있는데요, 이는 소루쟁이가 차가운 성질의 약재이기 때문입니다. 세균과 염증을 억제하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나서 염증 때문에 힘든 피부나 아토피, 여드름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피부가려움증, 습진, 종기 등에도 이롭게 쓰입니다.

만일 생소루쟁이를 구하실 수 있다면 뿌리즙을 내서 식초와 섞어바르면 습진과 버짐 등에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해요. 사실 소루쟁이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이기도 하니까요. 아토피처럼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말린 뿌리 달인 물에 몸을 씻거나 가려운 부위에 발라주면 진정이 된다고 합니다. 

소루쟁이는 지혈작용이 뛰어납니다.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하혈을 하거나 자궁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치질 환자에게도 여러모로 이로운 약재입니다.

소루쟁이의 차가운 성질은 열을 내려주고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기관지 관련 질환에 걸렸을 때 효과적입니다. 기침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루쟁이 효능 중 알려지지 않는 것이 백혈병 치료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소리쟁이는 임파선 백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소루쟁이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뇌종양, 피부암, 위암, 폐암 등을 막아주는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소루쟁이 효능은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 독성을 갖고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다량섭취하면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5g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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