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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샘비대증 증상과 치료방법

바라바라바라밤 2019. 11.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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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샘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의 정확한 명칭은 '전립샘비대증'입니다. 전립샘은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기관으로 방광 입구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배뇨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샘은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립샘비대징은 30~40대부터 커져 60~70대가 되면 비대해지는 증상으로 60대 절반 정도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샘비대증 증상은 배뇨 시 불편함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비대해진 전립샘이 요도를 좁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소변이 가늘고 힘이 없거나, 뚝뚝 끊어져 나오거나, 소변을 보고도 잔뇨감이 남아 있는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요실금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부끄럽더라도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샘비대증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치료가 시급한데요, 전립샘비대증이 악화되면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고 방광은 소변을 비우기 위해 힘겹게 일해야 합니다. 이 상태가 심해지면 신장 기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신부전증이 올 수도 있기에 전립샘비대증이 의심된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전립샘비대증 치료방법은?



전립샘비대증은 신체검사, 소변검사, 요속검사(일명 '오줌발 검사'), 콩팥기능검사, 전립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증상에 따라 전립샘비대증 치료방법은 달라지는데요, 증상이 가볍다면 대기요법을 쓰게 됩니다. 대기요법은 일종의 관찰치료로 수분, 알코올,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 규칙적인 배뇨습관을 갖도록 독려하는 치료법입니다. 





대기요법 다음으로 약물요법을 많이 씁니다. 전립샘비대증 치료약은 배뇨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알파 차단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항무스카린제, 항이뇨호르몬제, 포스포디에스터라제-5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전립샘비대증 치료방법으로 수술을 권하는 경우는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거나, 요로감염이 잦거나, 혈뇨가 나오는 등의 심각한 상황입니다. 수술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책이긴 하지만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립샘비대증 수술치료는 요도와 맞닿아 있는 전립샘 내부를 절제함으로써 소변이 다닐 길을 터주는 것입니다. 경도도전립선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 개복전립선절제술은 개복수술을 통해, 레이저 치료는 제이저를 통해 절제를 합니다. 요즘에는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수술비용은 병원이나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만원 전후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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