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경동맥은 목의 양쪽에 위치해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10~20분가량 걸리는 간단한 검사로, 목의 경동맥 부위에 탐촉자를 대고 혈관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혈관벽의 두께, 경직된 정도, 혈액의 속도, 혈전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비용은 4~5만원대부터 종합병원이라면 10만원대 초반 정도에 형성돼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수있는 병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수있는 병은 동맥경화증입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좁아지는 병으로 혈관벽의 두께가 1mm 이상인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커집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혈관벽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에 뇌졸중의 위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등이 원인이 되어 경동맥 협착증이 왔다면, 이 또한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수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로 혈관벽의 두께를 쟀을 경우 정확도는 80%에 달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이 좁아졌을 가능성이 큰 질환을 앓고 있다면 경동맥 초음파는 필수입니다. 경동맥의 혈관이 좁아졌거나 경직돼 있는 상태라면 다른 혈관들도 비슷한 상황일 확률이 큽니다. 





경동맥 협착증을 방치하면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뇌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거나 어지럽거나, 안면마비, 손과 발에 힘이 없어진다면 뇌경색의 징조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수있는 병은 뇌혈관계 질환입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혈관이 얼마나 두꺼워졌는지, 혈액이 얼마나 끈적끈적한 상태인지 등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식습관 등을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갑작스레 뇌경색,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