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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바라바라바라밤 2019. 7.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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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을 떠다니는 지방의 일종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인데요, 세포막이나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일 뿐만 아니라 담즙산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적이라면 몸에 필요한 기능을 하게 되지만,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선다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얼마일까요?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보통 피검사를 통해 하게 됩니다. 흔히 콜레스테롤은 HDL과 LDL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200mg/dl 이하이며, 200mg/dl이 넘는다면 관리가 필요한 상황, 240mg/dl이 넘는다면 위험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HDL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입니다. 따라서 HDL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으며,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높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중성지방은 음식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으로 칼로리가 부족해지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거나 탄수화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면서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혈관벽에 지방이 축적되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심지어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법

 

 

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를 넘었다면 탄수화물, 지방, 당류가 많이 든 음식은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관청소부라 불리는 레드비트, 새싹보리 등을 섭취하거나 폴리코사놀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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