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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은?

바라바라바라밤 2019. 8.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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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은?



우리는 흔히 "당 떨어졌다"는 표현을 쓰면서 군것질을 하거나 달콤한 것을 먹습니다. 그런데 저혈당인 경우 실제 당 충전이 필요합니다.





혈당수치가 50mb/dL 이하로 떨어질 경우를 저혈당이라고 하는데, 이때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과도해도 문제가 되지만 포도당은 우리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저혈당 증상은 자율신경 증상과 중추신경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당이 감소되는 초기에는 심한 공복감, 식은땀, 두근거림, 손떨림, 불안감, 무력감 등 자율신경 쪽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일 이 상태에서 당분 섭취를 못해 혈당이 더 떨어지면 이제 중추신경 쪽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중추신경계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면 뇌기능이 저하되고, 뇌가 산소를 소비하는 정도가 줄어들면서 뇌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졸림, 경련, 의식장애, 이상행동 등과 같은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혈당수치가 높게 나오거나 당분을 섭취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는 저혈당이 아닌 다른 질병과 연관돼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 원인은?



저혈당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당뇨약의 용량이 많기 때문일 수 있고, 간ㆍ콩팥ㆍ심장 질환을 앓고 있어도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 때문이 아니라면 인슐린 과다분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분비종양일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과도한 운동이나 업무 등으로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포도당을 소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관련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증상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저혈당 증상이 일어나면 보통 초콜릿, 사탕, 과자 등과 같은 간식을 먹기 마련이지만 설탕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이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다시 저혈당이 오며, 저혈당을 해결하기 위해 당이 필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저혈당 증상이 반복되면 당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두유, 고구마, 사과, 배처럼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소화되면서 혈당이 완만하게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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