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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없는 차 추천 Best7

바라바라바라밤 2024. 1.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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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관리를 위해 커피 대신 카페인 없는 차를 마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 때문에 반짝 집중력도 생기고, 졸음도 달아나는 것 같지만 각성효과가 사라지고 나면 더 졸리고 피곤해지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도 나와있지만 사실상 디카페인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화학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커피보다 디카페인 커피가 건강에는 더 안 좋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새해를 맞아 커피를 줄이고 카페인 없는 차로 건강관리를 해보겠다 하는 분들께 카페인 없는 차 Best7을 소개합니다. 

 

 

 

카페인 없는 차 추천 Best7

 


1. 히비스커스차

 

 


개인적으로 로즈힙차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차인데요, 붉은 색 꽃잎을 말려 사용하는 히비스커스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 차입니다. 히비스커스차는 특히 피부미용에 좋은 차인데요, 히비스커스차를 마신 다음날은 피부가 뽀얘지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클레오파트라가 자주 마시던 차이기도 해요.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도 효능이 뛰어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입니다. 

 


2. 로즈힙차

 


로즈힙은 히비스커스와 블렌딩해서 마시기도 하는 차인데, 장미나무의 열매를 말해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방지, 주름개선, 피부재생 등에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의 주원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로즈힙차는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차와 로즈힙차는 초기 임산부가 복용시 유산 위험이 있다고 하니 이점 주의해주세요.

 

 


3.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카페인 없는 차, 있어도 극소량이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마시기 좋습니다. 루이보스차의 퀘르세틴 성분이 불면증을 개선해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안정이 필요한 임산부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단백질과 미네랄, 칼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데다 항암작용 또한 뛰어난데, 특히 심혈관 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 노화 관리를 위한 미용티로도 좋습니다. 단 몸이 차가운 사람은 과다복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4. 국화차

 


서양에 캐모마일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국화차가 있습니다. 국화차도 대표적인 카페인 없는 차입니다. 국화차에는 비타민A, B, C를 비롯해 지방간에 좋은 콜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긴장성 두통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탁월해 스트레스트를 많이 받는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권하는 차입니다. 

 


5. 페퍼민트차

 


약간 화한 맛의 페퍼민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차이지만 상쾌한 맛이 기분전환을 유도하는 차입니다. 페퍼민트는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아서 속이 메스껍거나 생리통 등이 심할 때 마시면 위를 안정화시켜줍니다. 또한 복통이 심할 때도 효과가 있어서 평소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이 커피 대신 마시면 좋습니다.

 

 


6. 우엉차

 


뿌리채소가 몸에 좋은 건 잘 알지만 챙겨먹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우엉차로 즐기셔도 그 효능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우엉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해소에 좋고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없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시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7. 작두콩차 

 

 


작두콩은 외래에서 도입돼 토착화된 작물로 비염과 축농증, 알레르기, 염증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작두콩이 염증을 억제하는 사이토카인 분비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분비세포는 억제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두콩차는 맛도 구수해서 마시기 부담없으니 비염과 축농증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커피 대용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카페인 없는 차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녹차, 홍차, 초콜릿, 보충음료 등 우리 생활 속에는 생각보다 카페인이 함유된 마실거리가 많은데요, 며칠에 한 번이라도 커피 대신 카페인 없는 차로 건강관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매일 마시던 사람이 커피를 안 마시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두통이 오고 졸음이 쏟아지는 등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적응이 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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