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효능 부작용

간혹 숲에 가거나 등산을 하게 되면 맨발걷기를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일부만 하는 건강법이었는데, 요즘에는 맨발걷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맨발걷기는  '어싱'이라고도 하는데 맨발로 직접 땅을 밟으면서 지구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건강법입니다. 실제로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신 분들도 많다고 하니 맨발걷기 효능 부작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맨발걷기 효능

 

1. 혈액순환

 

맨발걷기 효능 중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혈액순환입니다. 맨발로 땅을 밟으면 발바닥을 지압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특히 우리 몸을 위협하는 활성산소를 양전하를 띄고 있는데, 땅속의 음전하와 직접 만나면 몸속의 과다한 활성산소가 몸밖으로 배출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카더라가 아니라 전압계로 측정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맨발걷기 할 때 신체 전압이 0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완화

 

맨발걷기 효능을 경험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명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땅 속의 음전하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리티솔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꼭 맨발걷기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산이나 숲에 가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3. 부교감신경 안정화

 

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발바닥에는 말초신경 중 유독 부교감신경이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따라서 맨발걷기로 이를 자극하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서 교감신경이 항진된 현대인의 자율신경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불면증 치유, 항암효과, 면역력 증강 등 맨발걷기 효능은 한 손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 암환자나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효과를 체험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지자체에서도 맨발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등 또 하나의 건강법으로 자리 잡는 중입니다.

 

 

 

 

맨발걷기 부작용

 

이렇게 좋은 맨발걷기지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발바닥의 염증이나 상처로 인해 파상풍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환자는 발쪽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감각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걸었다가 상처가 나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이 걱정되는 분들은 미리 파상풍주사를 맞고 맨발걷기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맨발걷기는 아스팔트나 우레탄 길이 아닌 흙길에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 산길이나 걷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정비된 흙길에서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