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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수치, 정상범위는?

바라바라바라밤 2020. 8.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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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수치, 정상범위는?




갱년기 여성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서 갑작스레 골절이 되고, 그로 인한 2차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 여성보다는 폐경기가 온 갱년기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완치되기가 쉽지 않아 골다공증 수치 검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 예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수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골밀도 검사를 해야 하는데, 5분 정도만 투자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수치는 초음파, 정량 전산화 단층촬영, 엑스선흡수계측법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수치를 알아보는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엑스선흡수계측법입니다. 검사할 부위에 에너지가 높은 X선과 에너지가 낮은 X선으로 두 번 촬영한 다음 이 자료를 토대로 골밀도를 구하는 검사입니다.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골다공증 수치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비용은 5만원 전후로 형성돼 있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보건소에 가시면 1회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고,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를 하게 되면 골다공증 수치가 나옵니다. 골다공증 정상수치는 T-점수로 판단하는데요, 측정한 골밀도가 같은 성별의 30세 평균과 비교해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0이 평균값으로 0을 기준으로 마이너스가 되면 골밀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다만 ㅡ1.0까지는 정상범위로 뼈가 10~20% 정도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수치가 ㅡ1.0에서 ㅡ2.5이라면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 ㅡ2.5 이하인 경우 골다공증으로 판단합니다. 만일 수치가 ㅡ2.5이하면서 골절까지 있다면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판단합니다.  









이 골다공증 수치는 폐경 이후의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소아, 청소년, 폐경 전 여성, 50세 미만 남성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Z값이라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Z값이 ㅡ2.0 이하인 경우는 '연령 기대치 이하'로 보아 이차성 골다공증의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Z값은 보조적인 판단기준으로 기본적으로 T값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만일 골다공증 수치가 낮게 나왔다면, 칼슘 섭취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이전 젊은 여성들에게서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입니다. 저체중일 경우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균형적인 식사를 섭취하고, 짜게 먹으면 과도한 나트륨 때문에 칼슘이 빠져나가기 쉽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트레칭이나 조깅,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도 관절을 자극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면 허리가 휘고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쉽게 골절을 경험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골다공증 수치 검사를 통해 골밀도가 좋은지 나쁜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폐경기, 갱년기 여성의 경우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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